올림픽 메달순위 파리 대한민국 경기

올림픽 메달순위 파리 대한민국 경기. 오늘 탁구 경기와 양궁 대회 등 한국 경기가 있습니다. 한국 종합 순위 6위입니다.

 

올림픽 메달순위

 

한국은 2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경기장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 김우진(충북 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을 출전시킵니다. 이미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두 선수는 혼성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2관왕에 등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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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은 남녀 랭킹 라운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혼성전 출전권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양궁 대회 3관왕 가능성

 

김우진과 임시현이 혼성전에서 우승하고 개인전까지 휩쓸게 되면 대회 3관왕도 가능해집니다. 2일 오후 5시 27분에 시작하는 16강에서 대만을 상대하고, 승리하면 프랑스-이탈리아 경기의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르게 됩니다.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열렸고, 당시 김제덕과 안산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한국 양궁의 강세가 기대됩니다.

 

김민종의 금메달 도전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에서 김민종(양평군청)이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한국 유도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57㎏급 허미미의 은메달이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김민종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한국 유도의 명예를 회복하려고 합니다. 다만, 4강에서 사이토 다쓰루(일본), 결승에서 테디 리네르(프랑스)를 만나야 하는 험난한 대진을 이겨내야 합니다.

 

기타 종목의 성과

 

유도 여자 +78㎏급 김하윤(안산시청)도 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과 탁구 남녀 단식 4강전 역시 이날 펼쳐지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